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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측정의 중요성, 근시와 난시, 교정 방법

by wingmelody 2025. 2. 21.

시력측정의 중요성, 근시와 난시, 교정 방법 관련 그림

어릴 적 소꿉놀이를 하던 때를 떠올려볼까요? 단골로 등장하는 상황극이 여러 가지 있을 텐데 그중에 아마 병원놀이도 있을 거예요. 어디가 아파서 왔냐는 의사 역할의 친구의 대답에 여러 대답을 할 수 있을 텐데요. 한 아이는 '선생님, 저 눈이 잘 안 보여요.'라고 이야기를 했다면 의사 역할의 아이는 'TV를 너무 가까이에서 봐서 그런 거 같군요. 우리 시력 측정을 해봅시다.'라고 말하는 게 그려지시나요? 너무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인데요. 이런 대화가 오고 가면 분명 의사 역할의 아이는 숟가락 같이 생긴 시력측정을 위한 기구를 환자 역할의 아이에게 건네곤 합니다. 그럼 '오른쪽부터 가리고 앞을 보세요. 이게 뭐죠?'라고 이야기하며 아주 능숙하게 시력측정을 시작할 거예요. 

시력측정은 이렇게 아이들의 놀이의 주제가 될 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한 한 가지 검사인거 같아요. 정확한 시력측정이 눈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꼭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단순히 안경 도수를 맞추는 게 아니라, 내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교정 방법을 찾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거죠. 그래서 오늘은 시력측정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보고, 근시와 난시는 과연 무엇인지, 또 어떻게 교정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 시력측정, 왜 정확해야 할까요?

시력저하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니라, 학습·업무·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정확한 시력측정을 통해 내 눈 상태를 파악하고, 나에게 가장 알맞는 교정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해야만 해요. 근시와 난시는 교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잘못된 측정은 오히려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도 있답니다. 이쯤 되면 안과나 안경원에서 오래도록 시력측정을 할 때 인내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 시력검사, 이렇게 진행돼요!

1️⃣ 자동굴절검사 (Autorefractor) → 컴퓨터로 굴절력을 측정해 대략적인 도수 먼저 확인하고,  2️⃣ 맨눈시력검사 (Visual Acuity Test) → 안경 없이 시력표를 보고 측정해요. 3️⃣ 굴절검사 (Refraction Test) → 그러고나면 이제부터 다양한 렌즈를 사용해 정확한 도수 찾기 시작하고요. 4️⃣ 각막곡률검사 & 각막지형도 검사 → 난시 여부와 각막 형태를 정밀 측정하며 마무리해갑니다.  📌 특히 난시는 측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각막지형도 검사를 함께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시력검사 전, 정확도를 높이는 꿀팁!

콘택트렌즈는 각막의 형태가 변형될 수 있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검사 전 24시간 동안 착용하지 않는 것을 권해요.
눈이 피로한 상태라면 그것도 온전한 눈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검사를 받아요.
야간 운전, 스마트폰 사용 등 생활 패턴을 검사 시 미리 설명한다면 보다 정확한 시력 측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근시 vs 난시, 원인 & 증상 분석

📌 근시(Myopia)는  각막·수정체의 굴절력이 너무 많거나, 안구 길이가 정상보다 길어 초점이 망막의 앞에 맺히는 상태를 말해요. 그렇게 되면 멀리 있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가까운 것은 또 반대로 선명하게 보인답니다.  스마트폰·컴퓨터 같이 화면을 보는 일들이 많아지면, 또 가까운 거리를 집중해서 보는 작업이 많을수록 악화될 가능성 높아요. 보통 성장기 청소년 시기에 진행 속도가 빠르기도 하답니다.

 

📌 난시(Astigmatism)는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곡이 비대칭적이어서 빛이 여러 초점으로 분산되는 상태를 말해요. 그럼 어떻게 보일까요? 근거리 & 원거리 모두 사물이 왜곡되거나 겹쳐 보일 수 있어요. 예를 들면 계단이 계단이 아닌 평지처럼 보일 수 있는 거죠.출생 시부터 있는 경우가 많고, 일정 수준에서 더 나빠지지 않거나 더 좋아지지도 않는 유지 상태가 될 수 있어요. 고도난시의 경우는 두통, 눈의 피로, 야간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답니다.

 

정리하면! 📌 근시는 '흐릿하게 보이는 것', 난시는 '왜곡되거나 겹쳐 보이는 것'이 가장 큰 차이예요!

 

이처럼 근시와 난시는 단순히 '눈이 나쁘다'는 공통점만 있을 뿐이지, 원인과 증상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인 교정법이 필요할 수 밖에 없겠죠?

🔎 근시 vs 난시, 교정 방법 비교!

근시와 난시는 모두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통해 쉽게 교정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 상태에 맞는 적절한 방식이 선택하는 것이랍니다. 근시 교정은 오목렌즈를 사용해서 빛의 초점을 망막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요. 단순한 근시의 경우 안경만으로도 충분한 시력 교정이 가능하지만, 고도근시의 경우는 안경 렌즈가 너무 두꺼워지고 주변부 왜곡이 심해질 수 있어 콘택트렌즈나 수술적 교정을 고려하기도 해요.

 

난시 교정에는 원주렌즈가 필요합니다. 일반 렌즈와 달리 특정 방향(축, Axis)에 따라 다른 굴절력을 나타낼 수 있는 렌즈다 보니 난시의 축에 맞춰 교정해야 하기 때문에 맞춤형 조정이 필수입니다. 난시 도수가 높을 경우 일반 렌즈보다 더 정밀한 피팅이 가능한 토릭(Toric)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시력교정술도 중요한 옵션입니다. 근시는 라식(LASIK), 라섹(LASEK), 안내렌즈삽입술(ICL) 등을 통해 교정 가능하며, 난시의 경우 스마일라식(SMILE LASIK)이나 난시 교정용 라식이 필요할 수 있어요. 이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볼게요.

 

우리가 안경점에서 진행해봤던 시력측정과 안경 맞추는 과정이 떠오르지 않았나요? 사람마다 또 상황마다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방법이 다 다르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요! 시력 측정할 때 너무 따분하다고 생각하지 말고요. 

✅ 건강한 시력을 위해 꼭 기억하세요!
🔹 정확한 시력검사로 내 눈 상태부터 제대로 파악하기
🔹 근시 vs 난시 차이를 이해하고, 맞춤형 교정 방법 선택하기
🔹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시력 변화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눈 건강을 위해 정확한 시력검사를 받고, 최적의 교정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